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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 생각

[짧은 생각] 롯데가 찍은 새 먹거리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 플랫폼에 대해

by 1theBoy 2025. 3. 27.

 

 

롯데가 찍은 새 먹거리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 플랫폼 상반기 뜬다 - 머니투데이

롯데그룹 유통군이 새로운 먹거리 사업으로 낙점한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RMN)'의 통합 플랫폼을 올 상반기 내 선보이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그동안 계열사별로 산발적으로 운영해온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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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유통군이 새로운 먹거리 사업으로 낙점한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RMN)'의 통합 플랫폼을 올 상반기 내 선보이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그동안 계열사별로 산발적으로 운영해온 광고 사업을 하나로 통합하고, 광고주가 원하는 위치와 시기에 편리하게 광고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이다.

 

  1. 얼마 전 뉴스레터에 전달드렸던 현대백화점 기사에 이어 이번에는 롯데그룹의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RMN) 소식입니다.

  2. 사실 롯데 유통부문은 광고 사업을 꽤 오래 전부터 진행했고 다양한 시도들을 계속해왔습니다. 예를들어 롯데 유통의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모은 DMP도 런칭했고 SSG 처럼 롯데온으로 유통사들을 통합해서 광고사업을 진행하려고 했었죠. 그리고 롯데 포인트 앱을 기반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그림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3. 각 계열사 별로 사업을 진행하는데 굳이..?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텐데요. 간단하게 요약하면, 광고 인벤토리를 통합, 판매하는 결과가 1+1=2가 아니라 그 이상의 가치로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단일 지면이라면 잘 안팔리는 지면도 묶어서 팔 수 있는데요. 이는 최근 광고가 지면이 아니라 오디언스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4. 여튼 롯데 RMN 사업도 잊을만하면 진행한다는 기사가 나와서 도대체 언제나온다는 건지?라는 의문이 계속 생겼는데요. 이번에는 올해 상반기라는 구체적인 언급이 나와서 (광고주 행사도 진행했고) 드디어 나오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 지난 1월 기사에 따르면 롯데그룹의 RMN은 미국의 엡실론이라는 애드테크 회사와 협약을 체결해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미국에서 온/오프라인 채널을 잘 활용해 광고 사업을 하고 있는 월마트의 월마트 커넥트를 벤치마크했다고합니다.

  6. 국내에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연결해 리테일 미디어 사업을 하는 사업자들 중 아직 두각을 나타내는 사업자가 없는만큼 롯데가 이번 런칭을 통해 시장을 리딩할 수 있을지 과연 어떤 상품들을 얼마에 팔지, 통합 플랫폼은 어떻게 구현되었고 어디까지 타게팅을 지원할지 등등 광고 도메인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궁금하고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광고주 설명회 자료를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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